◈ 울산 동구 남목2동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정후근)는 12월 5일 오후 3시 명덕 상가 및 현대백화점 분수 광장 일원에서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남목2동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위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정후근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힘들게 보내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목2동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주민을 결연해 도와주는 ‘1대2 마음 잇는 행복 나눔 사업’과 제철 과일 지원사업, 사춘기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한 상품권 지원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