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스테이지온은 12월 1일 오후 2시 동구에서 활동 중인 청년 문화예술가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모두의 무대’를 개최하였다.
청년스테이지온과 함께 활동해 온 50여 명의 청년 문화 예술가들은 이날 2024년 활동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꾸민 공연을 즐기며 젊음의 열기를 발산했다. 또, 최근 해외 공연에 초청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밴드 ‘이지훈과 치배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한편 청년스테이지온은 올 한 해 동안 동구 지역에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디제잉, 랩, 연극 등의 문화강좌를 개최하고, 문화 예술에 관심 많은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서 보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가들이 지역에서 활동을 펼칠 기회가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