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11월 28일 오후 7시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동구 바드래1길 45)은 동구 전하동에 있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1층에 조성되었으며, 공유 주방과 공동체 공간을 갖추었다. 1인 가구 청년들이 문화 활동을 하고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며 만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한편, 동구는 청년 가구 지원사업을 통해 정리 수납, 퇴근길 요가, 식물 생활원예 등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청년 공유 공간 ‘청뜨락’ 개관을 기념해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유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