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종욱)는 10월 31일 오후 1시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맛간장 판매 수익금 2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매년 산야초와 각종 과일 등 30여 가지의 재료를 넣어 직접 맛간장을 만들고 있으며, 맛간장을 판매한 수익금을 4년째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김종옥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우 대송동장은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 실천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