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가온누리 봉사대(회장 이선미)는 청소년 마을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10월 23일 오전 11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총 100만 원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마을활동가 ‘지구특공대와 함께하는 제로 쓰레기 대작전’에 전액 후원된다. ‘지구특공대와 함께하는 제로 쓰레기 대작전’ 행사는 오는 11월 2일 대왕암공원 잔디 공원에서 열리며 각종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가온누리 봉사대는 지난 2015년부터 복지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목욕·미용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전문봉사단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여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가온누리 봉사대 이선미 회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