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윤경)는 10월 23일 오전 11시 일산동 통장,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 민관 합동 순찰을 했다.
‘일산동 구석구석 살피미’는 민관이 합동하여 일산동 관내를 통별로 구석구석 살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요 도로와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만들어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일산해수욕장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이어서 유동 인구가 많아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가 높은 1통 일대를 순찰하며 환경정비가 필요한 곳은 없는지 살폈다.
홍윤경 일산동장은 “앞으로 현장 순찰을 꾸준히 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소통하는 일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