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정예, 이경옥)는 9월 5일 오후 3시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 동부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옹고집찬방’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살핌 반찬’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 살핌 반찬’ 사업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남목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2024년 신규 특화 사업이다. 앞으로 저소득층 10가구에 반찬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교환 쿠폰을 매월 제공한다.
남목3동 이경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정예 남목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