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이사장 권태수)는 7월 17일 오후 2시 30분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를 방문해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전달할 17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각 세대별로 물품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현중새마을금고가 사내 자선 경매 이벤트를 개최해 마련한 수익금 일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 2023년 경영최우수상 포상금 등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여름나기 물품 지원 대상세대는 총 10세대로, 각 세대에는 필요한 선풍기, 밑반찬 및 과일 등을 전달했다. 세대 선정은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가현)의 동구푸드뱅크 급식지원 자원봉사자분들을 통해 추천받았으며 복지사각지대 세대이거나 홀몸어르신 세대 등 무더운 여름을 나기에 취약한 세대를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는 매년 동구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 및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 여름나기 물품지원 이전에 취약계층 세대에 대한 집수리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했었다.
현중 새마을금고 권태수 이사장은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해 여름을 나는 것이 자꾸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이나 취약계층 세대는 더 힘드실텐데 이번 물품지원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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