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와중에 건의 사항 올려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만 몇자 올립니다.

제가 꽃바위에 살고 있는데요. 꽃바위에는 주민들의 체육 활동에 대한 복지가 너무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화암초 어린이들이 생존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 이용하는 시설 물론 부족함이 없지만

수영장 하나 없는 꽃바위 생활터가 조금 아쉽기만 합니다.

저희 자녀도 생존 수영을 배우기 위해 그 전에는 버스를 타고 동구청 옆 수영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그 곳까지 가는데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가긴 했지만 위험하기도 하고 시설 부족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퀸 자리에 수영장이 생기게 된다면 좀 더 많은 편의를 꽃바위 주민들에게 제공해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글을 올려 봅니다. (실정은 어떨지는 모르지만)

모쪼록 동구에 수영을 배우려는 많은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리고 꽃바위 주민들의 복지를 생각해서라도 한번 쯤 고려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구청장님께 몇자 올려 드립니다.

수고하십시오.